노인건강관리실 이용자들 80% 만족
- 작성자
- ik1102
- 작성일
- 05.01.12
- 조회수
- 77
익산시 보건소에서는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노인건강관리실 프로그램 참여자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80%가 만족을 나타났다고 밝혔다.
보건소에서는 2004년 3월부터 12월까지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년 4기 140명에 대하여 2개월 과정의 노인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. 노래교실, 종이접기 창작훈련과 기초건강진단, 한방진료, 발 맛사지, 기공, 구강관리 등 건강서비스를 실시하여 노년기 삶의 독립성을 유지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.
이번 설문조사는 프로그램 참여인원 140명중 119명이 만족도 조사에 응했으며, 프로그램 내용 중 생활기공 및 요가, 한방진료에 대한 만족도가 각각 84.5%로 높게 조사되어졌다.
운영횟수 및 시간에 대하여는 주 3일 운영이 101명 84.5%로 가장 많았으며,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79명 66%가 3시간이 적당하다고 응답하였다. 프로그램 참여 후 스트레스 해소와 관련해서는 72%가 아주 많이 해소, 24%가 조금 해소되었다고 응답하여 전체 응답자 119명중 96%인 115명이 스트레스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나, 신체적 정신적 건강유지 및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촉매제 역할로 작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.
이에 익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"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건강관리실 프로그램이 소외되기 쉬운 노인에 대하여 노후 생활을 설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,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자기건강관리 능력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, 65세 이상 노인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, 노인건강관리실 운영을 확대 전개 운영할 방침"이라고 밝혔다.
방문보건 담당 850-46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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